[군위소식] 부계면마을돌봄터, 친구와 함께 김밥 만들기 외

[군위소식] 부계면마을돌봄터, 친구와 함께 김밥 만들기 외

기사승인 2021-05-28 13:26:05
군위군 부계면마을돌봄터는 지난 25일 돌봄센터 이용 아동을 대상으로 김밥만들기 요리교실을 진행했다.(군위군 제공) 2021.05.28 

[군위=쿠키뉴스] 최재용 기자 = 경북 군위군 부계면마을돌봄터는 지난 25일 돌봄센터 이용 아동을 대상으로 김밥만들기 요리교실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동들은 친구들과 자신의 손으로 김밥을 만들어보고 옆 친구와 서로 나눠 먹으면서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부계면마을돌봄터는 초등학생 중 정규교육 이외의 시간동안 돌봄이 필요한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돌봄기관으로 지난 연말 부계면복합교류센터 내에 개소했다. 


산성면, 영농철 맞아 농촌 일손돕기 ‘구슬땀’

군위군 산성면 직원들이 농촌일손 돕기에 팔을 걷어붙였다.(군위군 제공) 2021.02.28

경북 군위군 산성면 직원들은 28일 일손부족으로 제때 농작업이 이뤄지지 않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을 주기 위해  농촌 일손 돕기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김동렬 면장을 비롯한 직원 11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농업인력 수급차질 등으로 일손이 부족해 시름에 빠져 있는 산성면 무암1리 한 마늘 재배 농가를 찾아 약 2000㎡ 마늘 쫑 뽑기 등의 농작업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무암1리 장광익 씨는 “가장 일손이 많이 필요한 시기에 인력을 구하기 어려워 고민이 많았는데, 더운 날씨에 공무원들이 직접 일손 돕기를 해주어서 큰 보탬이 되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김동렬 산성면장은 “이번 일손 돕기를 계기로 농촌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농가와 소통하며 나눔을 실천한 뜻깊은 시간이었다”며“앞으로도 농민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문제 해결에 적극 노력하며 주민들 입장에서 행정을 펼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gd7@kukinews.com
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
최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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