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사진 공모전은 전남의 매력을 소개할 ‘숨은 관광지’와 시군별 ‘남도 대표 음식’ 2개 분야로 나눠 진행되며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음식사진 주제로는 홍어삼합(목포), 돌산갓김치(여수), 떡갈비(순천), 나주곰탕(나주), 닭숯불구이(광양), 대통밥(담양), 참게매운탕(곡성), 자연산버섯샤브전골(구례), 피굴(고흥), 꼬막정식(보성), 흑염소 전골(화순), 한우삼합(장흥), 한정식(강진), 닭코스요리(해남), 짱뚱어탕(영암), 낙지비빔밥(무안), 한우생고기비빔밥(함평), 굴비한정식(영광), 장어정식요리(장성), 전복비빔밥(완도), 꽃게요리(진도), 홍어애탕(신안) 등이다.
사진은 1인당 분야별 3점 이내로 출품할 수 있다. 해상도 300dpi 이상, 긴변 4000pixel 이상, 5MB 이상의 사진 파일과 신청서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전남도는 11월 심사를 거쳐 분야별로 금상 1, 은상 1, 동상 3, 입선 6 등 총 18점을 선정할 예정이다. 수상자에게는 시상금(금상 250만 원‧은상 150만 원 등)을 지급한다.
선정 작품은 온라인과 관광홍보물로 활용하거나 유동 인구가 많은 장소에 전시할 방침이다.
유미자 전남도 관광과장은 “전남 곳곳에 있는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고 매력적인 관광지를 둘러보고, 남도 음식 맛을 즐기면서 멋진 사진으로 남겨 공모에 우수작으로 선정되는 행운도 잡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년 전남 관광사진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전남도청 남도여행 길잡이와 전라남도관광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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