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는 지난 1일 브리핑 이후 1명(진주 1260번), 2일 1명(진주 1261번)의 확진자가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1261명이다고 밝혔다.
진주 1260번 확진자는 진주 1259번의 가족(자녀)으로 1일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오후 4시경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이송 병원은 협의 중이다.
진주 1260번은 증상 발현일 이틀 전인 지난 5월 29일 이후 자택 외 이동 동선은 없으나 진주시는 선제적인 조치로 1일 진주 1260번이 5월 28일까지 등교한 관내 고등학교 1곳의 교직원 및 학생 35명에 대한 선제 검사를 실시해 이중 31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고 4명은 검사 진행 중이다.
진주 1261번 확진자는 1257번의 접촉자로 1일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2일 오전 9시경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이송 병원은 협의 중이고 이동 동선 및 접촉자·동선노출자는 파악 중이다.
진주 1257번과 관련해 접촉자 및 동선노출자 30명 중 1명(진주 1261번)은 양성, 27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2명은 타 지역 이관 조치했다.
진주 1258번과 관련해 접촉자(가족) 2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진주 1259번과 관련해 접촉자 및 동선노출자 20명 중 1명(진주 1260번)은 양성, 19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
2일 현재 진주시 누적 확진자 1261명 중 완치자는 1245명이며 15명은 입원, 자가격리자는 449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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