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는 2일 오후 1시 30분 대비 도내 신규 확진자 8명(경남 4697~4704번)이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4701명이다고 밝혔다.
지역감염 양산 5명, 김해 3명이며 감염경로별 조사중 4명, 양산 유흥주점 관련 1명, 김해 노래연습장 관련 1명, 김해 외국인 모임 관련 1명, 도내 확진자 접촉 1명이다.
양산 확진자 5명(경남 4697~4701번)중 3명(경남 4698, 4699, 4701번)은 각각 증상발현으로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다.
이 중 1명(경남 4699번)은 양산 소재 초등학교에 다니는 학생으로 확인돼 해당 초등학교에 선별진료소를 설치해 학생 24명과 교직원 4명, 총 28명에 대한 검사가 진행중이다.
1명(경남 4697번)은 도내 확진자의 가족으로 격리중 증상발현으로 검사해 양성 판정을 받았다.
1명(경남 4700번)은 양산 유흥주점 관련 확진자로, 종사자 선제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양산 유흥주점 관련 확진자는 29명으로 늘어났다.
현재까지 관련해 총 1261명에 대한 검사를 실시했고, 검사결과 양성 29명, 음성이 1137명이고 95명은 검사를 진행중이다.
김해 확진자 3명(경남 4702~4704번)중 1명(경남 4702번)은 김해 노래연습장 관련 확진자의 가족이다. 이로써, 김해 노래연습장 관련 확진자는 19명으로 늘어났다.
1명(경남 4703번)은 김해 외국인 모임 관련 확진자의 지인이다. 이로써, 김해 외국인 모임 관련 확진자는 70명으로 늘어난 상태며 1명(경남 4704번)은 증상발현으로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다.
2일 오후 5시 기준 경남도내 입원 중인 확진자는 179명이고, 퇴원 4506명, 사망 16명, 누적 확진자는 총 470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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