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후 간호대학은 사업비 6억원을 지원받아 비대면 교육 상황에서 간호대학생의 재난간호역량을 증진시키기 위해 실습교육 인프라를 확충할 계획이다.
또한 다양한 시뮬레이션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을 통해 간호대학 실습교육의 내실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경상국립대 간호대학은 생애주기별 재난간호 시뮬레이션센터(Simulation Center for Disaster Nursing by Life Cycle)를 구축하고 최신의 교육 경향을 반영한 컴퓨터 기반 교육(Computer based training;CBT) 형태인 스크린 기반 VR 시뮬레이션(Screen-based VR simulation), 3D VR 시뮬레이션을 도입하여 체계적인 교육과 반복적인 훈련을 통해 재난 상황에서 적절히 대응할 수 있는 간호인력을 양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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