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는 4일 오후 1시 30분 대비 도내 신규 확진자 7명이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4765명이다고 밝혔다.
지역감염 7명으로 양산 4명, 김해 1명, 거제 1명, 창녕 1명이며, 감염경로별 조사중 3명, 도내 확진자 접촉 2명, 타지역 확진자 접촉 2명이다.
양산 확진자 4명(경남 4764~4767번)중 2명(경남 4765, 4767번)은 각각 타지역 확진자의 가족이다.
이 중 1명(경남 4767번)은 양산 소재 초등학교에 다니는 것으로 확인돼 해당 초등학교 학생 13명과 교직원 3명, 총 16명에 대한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1명(경남 4764번)은 도내 확진자의 지인이며, 1명(경남 4766번)은 본인이 희망해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다.
거제 확진자 1명(경남 4762번)은 도내 확진자의 직장동료며 김해 확진자 1명(경남 4768번)과 창녕 확진자 1명(경남 4763번)은 각각 증상발현으로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다.
4일 오후 5시 기준, 경남도내 입원 중인 확진자는 209명이고, 퇴원 4540명, 사망 16명, 누적 확진자는 총 476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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