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쿠키뉴스] 강연만 기자 = 경남 진주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명이 발생했다.

진주시는 6일 3명(진주 1267~1269번)의 확진자가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1269명이다고 밝혔다. 

감염경로별 기 확진자의 접촉자 1명(진주 1267번), 시민 무료 선제검사자 2명(진주 1268, 1269번)이다.

진주 1267번 확진자는 1265·1266번의 접촉자로 지난 5일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6일 오전 9시경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이송 병원은 협의 중이다.

1267번은 증상 발현일 이틀 전인 5월 31일 이후 지인 자택 1곳을 방문했으며 접촉자 1명은 검사 예정이다.

진주 1268, 1269번 확진자(부부)는 시민 무료 선제검사자로 기침, 근육통 등의 증상이 있어 5일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6일 오전 9시경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이송 병원은 협의 중이다.

1268번은 증상 발현일 이틀 전인 5월 25일 이후 식당, 마트 등 9곳을 방문했고, 1269번은 증상 발현일 이틀 전인 5월 29일 이후 마트 등 3곳을 방문했으며 접촉자 및 동선노출자는 파악 중이다.

대구 북구 확진자의 접촉자인 진주 1265·1266번 확진자와 관련해 접촉자 및 동선노출자 28명 중 1명(진주 1267번)은 양성, 13명은 음성, 4명은 검사 진행 중이며 10명은 타 지역 이관 조치했다.

6일 현재 누적 확진자 1269명 중 완치자는 1249명이며 19명은 입원, 자가격리자는 23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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