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는 7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명(1270번)이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1270명이다고 밝혔다.
진주 1270번 확진자는 1268번의 접촉자로 지난 6일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7일 오전 9시경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이송 병원은 협의 중이다.
1270번은 증상 발현일 이틀 전인 지난 5월 22일 이후 직장 등 8곳을 방문했으며 접촉자 및 동선노출자는 파악 중이다.
대구 북구 확진자의 접촉자인 진주 1265·1266번 확진자와 관련해 접촉자 및 동선노출자 28명 중 1명(진주 1267번)은 양성, 17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10명은 타 지역 이관 조치했다.
진주 1267번 확진자와 관련, 접촉자 및 동선노출자 5명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진주 1268번 확진자와 관련, 접촉자 및 동선노출자 57명 중 1명(진주 1270번)은 양성, 21명은 음성, 30명은 검사 예정, 1명은 타 지역 이관 조치했으며 4명은 신원 파악 중이다.
진주 1269번 확진자와 관련해 관내 종교시설 1곳의 방문자 등 117명을 포함한 접촉자 및 동선노출자 121명 중 82명은 음성, 38명은 검사 예정, 1명은 타 지역 이관 조치했다.
7일 현재 진주시 누적 확진자 1270명 중 완치자는 1250명이며 19명은 입원, 자가격리자는 244명이다.
kk7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