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생업으로 바쁜 중에도 LH 분리를 포함한 혁신안으로 인한 지역경제 침체를 염려하는 상인 90여명이 참여해 정부의 LH 혁신안 반대 입장문 발표하는 한편 구호 제창, 펼침막 및 팻말을 이용한 시민홍보를 펼치며 뜻을 모았다.
이날 결의대회를 주관한 차성수 진주시 상인연합회장은 "정부의 지역사회와 협의 없는 일방적인 LH 개선안에 반대한다"며 "정부가 일방적인 개선안을 철회하지 않는다면 지역 상권과 소상공인들의 생계를 위해 끝까지 투쟁을 이어나갈 것이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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