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국립대, 복합문화공간‧창의‧융합PBL 학습공간 6개소 구축

경상국립대, 복합문화공간‧창의‧융합PBL 학습공간 6개소 구축

기사승인 2021-06-15 14:59:24
[진주=쿠키뉴스] 강연만 기자 = 경상국립대(GNU·총장 권순기) 재정지원사업추진단(단장 김상민 기획처장)이 지역사회 기여를 통한 재학생 창의‧융합교육 활성화를 위해 교육부 재정지원사업비를 투입해 올 상반기에 복합문화공간 및 창의‧융합PBL 학습공간 6개소를 구축 완료했다.

재정지원사업추진단은 학내 공모를 거쳐 9억 2000만원을 들여 복합문화공간 3개소(농업생명과학대학, 공과대학, 해양과학대학 도서관), 4억 5000만원을 투입해 창의‧융합PBL 학습공간 3개소(행정학과, 수학과·정보통계학과, 수의학과)를 구축 완료했다고 밝혔다.
 

복합문화공간 구축 사업은 대학 내 유휴 공간을 지역민이 함께 활용하는 열린 공간으로 만듦으로써 대학이 교육, 연구 기능에 국한돼 있는 것이 아니라 지역문화 중심이자 삶의 공간으로서 자리매김하도록 하는 사업이다. 

지역민이 접근하기 쉬운 도서관과 로비를 세미나, 전시, 워크숍 공간으로 새롭게 꾸며 학생과 지역민이 함께 사용하도록 했다.

경상국립대는 PBL학습 및 토론중심학습을 활성화해 미래 창의‧융합인재 양성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방안으로 지난해 3월 창의‧융합PBL 학습공간 10개소를 처음 구축한 바 있다. 

한편 경상국립대는 앞으로도 교육혁신 및 교육품질 제고를 위한 기반을 지속적으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kk77@kukinews.com
강연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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