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는 지난 16일 오후 5시 대비 도내 신규 확진자 10명(경남 5016~5025번)이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5022명이다고 밝혔다.
지역별 창녕 3명, 창원 1명, 진주 1명, 김해 1명, 밀양 1명, 거제 1명, 의령 1명, 거창 1명이다.
감염경로별 지역감염 9명으로 조사중 3명, 창녕 외국인 식당 관련 2명, 타지역 확진자 접촉 2명, 도내 확진자 접촉 1명, 수도권 관련 1명 해외입국 1명이다.
창녕 확진자 3명(경남 5016, 5024, 5025번)중 2명(경남 5016, 5025번)은 창녕 외국인 식당 관련 확진자로 1명(경남 5016번)은 외국인 선제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고, 1명(경남 5025번)은 격리해제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1명(경남 5024번)은 도내 확진자의 지인으로 격리해제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창원 확진자 1명(경남 5022번)은 경남도에서 추진하는 어린이집 종사자 선제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다.
해당 어린이집 선제검사로 종사자 14명에 대한 검사를 진행했고, 1명(경남 5022번)을 제외한 13명은 검사결과 음성이다.
창원시 방역당국은 심층 역학조사를 통해 추가 접촉자에 대한 검사를 진행중이다.
진주 확진자 1명(경남 5023번)과 거창 확진자 1명(경남 5017번)은 각각 증상발현으로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다.
김해 확진자 1명(경남 5020번)과 거제 확진자 1명(5018번)은 타지역 확진자의 지인이다.
밀양 확진자 1명(경남 5019번)은 해외입국자며, 의령 확진자 1명(경남 5021번)은 수도권 확진자의 접촉자다.
17일 오후 1시 30분 기준, 경남도내 입원 중인 확진자는 199명이고, 퇴원 4806명, 사망 17명, 누적 확진자는 총 502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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