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쿠키뉴스] 강연만 기자 = 경남 진주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4명이 발생했다.

경남 진주시는 18일 4명(진주 1281~1284번)의 확진자가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1248명이다고 밝혔다.

진주 1281~1284번 확진자는 1280번의 접촉자로 1280번이 입원 중이던 관내 병원 1곳의 환자 및 가족 4명이다.

이들은 지난 17일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18일 오전 9시경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이송 병원은 협의 중이고 이동 동선 및 접촉자·동선노출자는 파악 중이다.

진주 1280번과 관련해 관내 병원 1곳의 이용자 및 종사자 304명을 포함한 접촉자 및 동선노출자 309명 중 4명(진주 1281~1284번)은 양성, 294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1명은 검사 진행 중, 5명은 검사 예정이고 5명은 타 지역 이관 조치했다.

타 지역 확진자의 진주시 방문 관련 이동 동선 및 검사 진행사항을 살펴보면 서울 중구 확진자 는 지난 14일 자차로 진주시 관내 소매점 등 3곳을 방문했으며 현재까지 파악한 접촉자 및 동선노출자 3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

18일 현재 진주시 누적 확진자 1284명 중 완치자는 1266명이며 17명은 입원, 자가격리자는 26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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