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는 22일 오후 1시 30분 대비 도내 신규 확진자 6명(경남 5086~5091번)이 투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5088명이다고 밝혔다.
지역별 양산 4명, 김해 1명, 거제 1명이며, 감염 경로별 도내 확진자 접촉 4명, 조사중 2명이다.
양산 확진자 4명(경남 5088~5091번)중 3명(경남 5089~5091번)은 각각 증상발현으로 검사했다.
양산시 방역당국은 역학조사 결과 3명(경남 5089~5091번)이 모두 같은 장소를 이용한 사실을 확인했고, 이 중 1명(경남 5090번)을 최초 확진자로 추정하고 감염경로를 조사중이다.
위 3명은 각각 양산 소재 고등학교에 다니는 학생으로 확인돼 해당 학교 2개소 학생과 교직원 132명에 대한 검사를 진행중이며, 1명(경남 5088번)은 도내 확진자의 가족이다.
김해 확진자 1명(경남 5086번)은 증상발현으로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중며, 거제 확진자 1명(경남 5087번)은 도내 확진자의 직장동료로 격리해제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22일 오후 5시 기준, 경남도내 입원 중인 확진자는 118명이고, 퇴원 4953명, 사망 17명, 누적 확진자는 총 508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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