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퍼플섬 25일부터 야간개장

신안 퍼플섬 25일부터 야간개장

기사승인 2021-06-25 15:45:50
한국을 넘어 세계적인 유명 여행지로 부상한 전남 신안군 안좌도 퍼플섬의 야간관람이 25일부터 개장식과 함께 시작된다.[사진=신안군]
[신안=쿠키뉴스] 신영삼 기자 =한국을 넘어 세계적인 유명 여행지로 부상한 전남 신안군 안좌도 퍼플섬의 야간관람이 25일부터 개장식과 함께 시작된다. 야간 개장은 9월 말까지 3개월여 간이다.

관람 시간은 금‧토‧일요일 오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다. 단 입장 마감은 오후 9시까지로 이때까지 입장객에 대해서만 야간관람이 가능하다.

야간관람은 현장 발권으로 관람할 수 있으며 관람 당일 본인 신분을 확인한 후 무료 관람권을 배부받아 입장하면 된다. 누구나 무료입장이다.

신안군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관람객 마스크 착용, 입장 전 발열 확인, 사회적 거리두기 등 안전수칙을 철저히 해 운영할 계획이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국내를 넘어 CNN, 로이터통신 등 80여개 해외 언론사에서도 찬사가 이어지는 퍼플섬 야간개장을 통해 밤하늘 별빛, 보라색 조명 아래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코로나19로 일상생활에 지친 삶을 치유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news032@kukinews.com
신영삼 기자
news032@kukinews.com
신영삼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