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는 지난 26일 오후 5시 대비 도내 신규 확진자 11명(경남 5155~5165번)이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5162명이다고 밝혔다.
지역별 남해 6명, 김해 2명, 창원 1명, 거제 1명, 양산 1명이며, 감염경로별 도내 확진자 접촉 8명, 조사중 2명, 타지역 확진자 접촉 1명이다.
남해 확진자 6명(경남 5156~5161번)중 4명(경남 5157~5160번)은 도내 확진자의 직장동료다.
남해군 방역당국은 지난 25일 남해 소재 사업장에 근무하는 경남 5145번이 최초 확진된 후,해당 사업장 근무자 17명에 대해 검사를 실시했다.
검사결과 4명(경남 5157~5160번)이 추가 확진됐고, 나머지 13명은 음성입이다.
1명(경남 5156번)은 도내 확진자의 지인이고, 1명(경남 5161번)은 도내 확진자의 가족이다.
김해 확진자 2명(경남 5155, 5165번)중 1명(경남 5155번)은 증상발현으로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며, 1명(경남 5165번)은 그 가족이다.
창원 확진자 1명(경남 5163번)은 도내 확진자의 지인으로 격리중 증상발현으로 검사해 양성 판정을 받았다.
거제 확진자 1명(경남 5162번)은 타지역 확진자의 지인이며, 양산 확진자 1명(경남 5164번)은 증상발현으로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다.
27일 오후 1시 30분 기준, 경남도내 입원 중인 확진자는 150명이고, 퇴원 4995명, 사망 17명, 누적 확진자는 총 516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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