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쿠키뉴스] 강연만 기자 = 지난 28일 오후 8시경 경남 진주 소재 폐기물재활용업체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번 화재로 폐기물 처리장 2동과 파쇄기 등 집기류가 소실됐으며, 폐기물 처리장 2개 동 1253㎡와 폐기물, 생활용품 등을 태우고 9500만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 피해를 냈다.

폐기물 처리장에서 화재가 발생하자 인근 주민의 신고로 소방대원들이 현장에 출동해 진화작업을 벌였고, 불은 29일 오전 2시 51분경 완전히 소진됐다.

이번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소방당국은 경찰과 합동감식을 통해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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