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하수종말처리장 소화조 폭발...30대 인부 병원이송

진주 하수종말처리장 소화조 폭발...30대 인부 병원이송

기사승인 2021-06-29 18:42:16
[진주=쿠키뉴스] 강연만 기자 = 경남 진주에서 29일 오후 4시 28분경 하수종말처리장에서 와이어 교체착업을 하던 중 소화조 지붕이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작업중이던 30대 인부가 날아온 지붕파편에 맞아 목부위와 무릎에 찰과상을 입고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경찰은 와이어 교체 도중 소화조에 남아있던 메탄가스가 자연적으로 폭발해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중이다.

kk77@kukinews.com
강연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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