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쿠키뉴스] 최재용 기자 = 경북 의성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2년도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에 신평면 지구가 선정돼 사업비 36억원을 확보했다고 1일 밝혔다.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은 농촌 어디서나 불편 없는 ‘365 생활권’을 구현하고자 면소재지를 서비스 거점지구로 조성해 주민들이 기초적이고 복합적인 문화, 복지, 보건, 보육, 교육 등의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평면은 ‘신선한 문화와 평안한 농촌을 즐기는 행복생활거점 신평’이라는 비전으로 그간 신평면 주민위원회를 구성해 주민설명회 및 현장포럼을 통해 도출된 사업계획을 수립, 경북도와 농식품부 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계기로 신평면이 경북도청 배후도시로 발돋움하도록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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