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의회는 6일 도의회 회의실에서 제10회 우수의정대상 시상식을 갖고 곽태수, 김복실, 김정희, 문행주, 사순문, 신민호, 조광영, 최선국, 최현주, 한근석(가나다 순) 의원에게 우수의정대상을 수여했다.
대한민국 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주관하는 ‘우수의정대상’은 지방의회 위상 제고와 역할 강화를 위해, 능동적이고 선제적인 의정활동을 펼치는 시도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곽태수(장흥2, 민주) 의원은 남북교류 협력사업 추진을 위한 특별위원회 구성과 도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정책 마련에 기여한 공을 인정 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복실(비례, 민생) 의원은 현장 중심 의정활동을 통한 정책대안 발굴과 의회 기능 강화 활동에 대한 성과를 인정 받았고, 김정희(순천5, 민주) 의원은 도민 복지 향상을 위한 입법활동 및 정책 건의와 집행부 감시‧견제를 위한 활동 실적을 높게 평가 받았다.
문행주(화순1, 민주) 의원은 지방자치법 개정 촉구 등 지방분권 강화를 위한 활동과 지역 발전을 위한 자치입법에 대한 공로를 인정 받았고, 사순문장흥1, 민주) 의원은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촉구 건의와 도민과 소통을 기반으로 하는 의정활동에 대한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의정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신민호(순천6, 민주) 의원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혁신 정책 제안과 청년 일자리 창출 및 정착 지원에 관한 공로를 인정받았으며, 조광영(해남2, 민주) 의원은 도민 불편사항에 대한 정책 대안 마련과 적극적인 집행부 감시‧견제 활동 실적을 높이 평가 받았다.
최선국(목포3, 민주) 의원은 저출산 문제 대응을 위한 난임시술 기관 확충과 출산지원 정책 발굴 지원 등의 성과를 인정 받았고, 최현주(비례, 정의) 의원은 정책 발굴을 위한 다양한 분야의 연구 활동과 조례 등 입법활동에 대한 실적을, 한근석(비례, 민주) 의원은 사회적 취약계층을 비롯한 도민 삶의 질 향상 및 현안 해결에 기여한 공을 높게 평가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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