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6일 제1차 회의를 열고 차영수 의원을 위원장으로, 나광국 의원을 부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차 위원장은 대한역도연맹 부회장을 역임했고, 현 한국대학역도연맹 회장, 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차영수 위원장은 “코로나 19로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전남도민들을 위해11대 전남도의회 마지막 예결위원장의 소임을 성실히 수행하겠다”며 “예결위원님과 활발히 소통하며 전남도와 교육청의 효율적인 예산결산 심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모두 20명의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임기는 내년 6월 말까지 1년으로 전남도와 교육청의 2022년 본예산과 2021년 추경, 결산을 심사한다.
위원은 이용재(광양1, 민주), 이혜자(무안1, 민주), 문행주(화순1, 민주), 우승희(영암1, 민주), 이동현(보성2, 민주), 김문수(신안1, 민주), 최명수(나주2, 민주), 최병용(여수5, 민주), 이상철(곡성, 민주), 한근석(비례, 민주), 조광영(해남2, 민주), 민병대(여수3, 민주), 신의준(완도2, 민주), 한춘옥(순천1, 민주), 이철(완도1, 민주), 최현주(비례, 정의), 최선국(목포3, 민주), 김경자(비례, 민주) 의원이다.
윤리특별위원회도 이날 제1차 회의를 열어 장흥 출신 윤명희 의원을 위원장으로, 곽태수(장흥2, 민주) 의원을 부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윤명희 위원장은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여성위원장, 대한적십자 광주전남지사 상임위원을 역임했고, 현 제11대 전라남도의회의 교육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윤명희 위원장은 “제11대 전남도의회 의원으로 임기를 1년여 남기고, 마지막 윤리특별위원장으로 선출돼 더욱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의회에 대한 도민의 기대치가 갈수록 높아짐에 따라 타시도 의회보다 모범적이고 청렴한 전남도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리특별위원회는 모두 10명의 의원으로 구성됐으며, 내년 6월 말까지 1년 동안 도의회 의원의 자격 및 윤리, 징계에 대한 사항을 심사한다.
위원은 강문성(여수2, 민주), 이혁제(목포4, 민주), 박선준(고흥2, 민주), 사순문(장흥1, 민주), 조광영(해남2, 민주), 한춘옥(순천1, 민주), 신민호(순천6, 민주), 김길용(광양3, 민주) 의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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