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부임한 조 부군수는 별도의 취임식 없이 실과별 주요업무 보고를 받고 직원소통에 집중하고 있다.
조 부군수는 8일 산청읍을 시작으로 오는 9일 생비량면 등 11개 읍·면 모두를 방문해 지역현안 파악과 직원 격려에 힘쓸 예정이다.
특히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사전 점검과 대비에 행정력을 집중해 줄 것을 당부할 방침이다.
조형호 부군수는 "민원 최일선인 읍·면에서 노력중인 직원들과 지역 현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시간을 갖고자 한다"며 "지역주민들을 위한 명품산청, 행복산청을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업무에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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