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는 8일 2명(진주 1325, 1326번)의 확진자가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1326명이다고 밝혔다.
진주 1325번 확진자는 타 지역 거주자로 오한, 발열 등의 증상이 있어 지난 7일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8일 오전 9시경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이송 병원은 협의 중이다.
1325번은 증상 발현일 이틀 전인 지난 3일 이후 식당 등 5곳을 방문했으며 접촉자 및 동선노출자는 파악 중이다.
진주 1326번 확진자는 기침, 오한, 근육통 등의 증상이 있어 7일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8일 오전 9시경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이송 병원은 협의 중이다.
1326번은 증상 발현일 이틀 전인 지난 4일 이후 마트, 식당 등 7곳을 방문했으며 접촉자 및 동선노출자는 파악 중이다.
다음은 기 확진자 및 타 지역 확진자 관련 추가 진행사항을 살펴보면 진주 1320번 확진자와 관련해 7일 검사자 1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
진주 1321번 확진자와 관련, 추가 파악한 동선노출자 40명 중 26명은 음성, 14명은 검사 진행 중이며, 진주 1323번 확진자와 관련, 추가 파악한 동선노출자 5명 중 2명은 검사 진행 중, 3명은 검사 예정이다.
남해 54번 확진자의 진주시 방문과 관련해 관내 식당 1곳의 접촉자 및 동선노출자 156명을 추가 파악, 검사 대상 173명 중 12명은 음성, 98명은 검사 진행 중, 8명은 검사 예정이고 36명은 타 지역 이관 조치했으며 19명은 신원 확인 중이다.
8일 현재 진주시 누적 확진자 1326명 중 완치자는 1293명이며 31명은 입원, 자가격리자는 51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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