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후 경남 14명 확진...누적 5461명

11일 오후 경남 14명 확진...누적 5461명

기사승인 2021-07-11 17:21:21
[창원=쿠키뉴스] 강종효 기자 = 경남 진주를 비롯한 김해와 창원에서 각각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4명 발생했다.

경상남도는 11일 오후 1시 30분 대비 신규 확진자 14명(경남 5451~5464번)이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5461명이다고 밝혔다.
 

지역별 진주 7명, 김해 6명, 창원 1명이며, 감염경로별 지역감염 14명으로 진주 음식점 관련 6명, 김해 유흥주점 관련 4명, 조사중 2명, 타지역 확진자 접촉 1명, 수도권 관련 1명이다.

진주 확진자 7명(경남 5451~5457번)중 6명(경남 5451, 5453~5457번)은 진주 음식점 관련 확진자로 음식점 이용자 1명(경남 5451번), 접촉자 5명(경남 5453~5457번)이다. 이로써, 진주 음식점 관련 확진자는 17명으로 늘어났다.

이 중 접촉자 5명(경남 5453~5457번)은 음식점 이용자(경남 5395번)가 근무하는 진주 소재 초등학교 학생이다.

최초 근무자 경남 5395번 확진으로 해당 학교 학생 327명, 교직원 34명 총 361명에 대해 검사를 실시했으며 검사결과 학생 5명(경남 5453~5457번)이 추가 확진됐고, 나머지 356명은 음성이다.

진주시 방역당국은 11일 확진자 추가 발생으로 해당 학교 학생과 교직원에 대한 추가 검사를 진행중이다.

경남 5452번은 수도권 관련 확진자의 지인이며, 김해 확진자 6명(경남 5458~5461, 5463, 5464번)중 4명(경남 5458~5461번)은 김해 소재 유흥주점 관련 확진자로 2명(경남 5458, 5459번)은 이용자이고 2명(경남 5460, 5461번)은 종사자다.

당초 감염경로를 조사중이던 1명(경남 5432번)이 종사자의 지인으로 확인돼 추정 감염경로를 김해 소재 유흥주점으로 변경됐다. 이로써, 김해 소재 유흥주점 관련 확진자는 43명으로 늘어났다.

경남 5463, 5464번은 각각 감염경로를 조사중이며, 창원 확진자 1명(경남 5462번)은 타지역 확진자의 지인이다.

11일 오후 5시 기준, 경남도내 입원 중인 확진자는 269명이고, 퇴원 5173명, 사망 19명, 누적 확진자는 총 5461명이다.

k123@kukinews.com
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강종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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