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쿠키뉴스] 강연만 기자 = 경남 진주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7명이 발생했다.

진주시는 지난 11일 브리핑 이후 1명(진주 1346번), 12일 6명(진주 1347~1352번)의 확진자가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1352명이다고 밝혔다.

감염경로별 음식점 관련 5명(진주 1346~1349, 1352번), 기 확진자의 접촉자 1명(진주 1350번), 시민 무료 선제검사자 1명(진주 1351번)이다.

진주 1346, 1349번 확진자 2명은 1336번의 접촉자로 11일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오후 11시 및 12일 오전 9시경 양성 판정을 받아, 이송 병원은 협의 중이고 이동 동선 및 접촉자·동선노출자는 파악 중이다.

진주 1347, 1348, 1352번 확진자 3명은 음식점 방문자로 11일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12일 오전 9시경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이송 병원은 협의 중이고 이동 동선 및 접촉자·동선노출자는 파악 중이다.
 
진주 1326번의 음식점 방문과 관련해 현재까지 모두 22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음식점 방문자는 현재까지 530명을 파악됐으며 이 중 15명은 양성, 315명은 음성, 200명은 검사 진행 중이다.

아울러, 진주 1336번 확진자와 관련해 관내 초등학교 1곳의 학생 및 교직원 361명 중 6명(진주 1341~1346번)은 양성, 355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

기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의 검사 진행과정 중 진주 1350번 확진자는 타 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로 11일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12일 오전 9시경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이송 병원은 협의 중이고 이동 동선 및 접촉자·동선노출자는 파악 중이다.

12일 현재 진주시 누적 확진자 1352명 중 완치자는 1303명이며 47명은 입원, 자가격리자는 1049명이다.

kk7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