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밤부터 대구 남구 이천·봉덕동 수돗물에 ‘흐린 물'

14일 밤부터 대구 남구 이천·봉덕동 수돗물에 ‘흐린 물'

15일 오전 6시까지 1만 9000세대...운문댐 가뭄으로 생산량 조정

기사승인 2021-07-13 13:55:37
14일 밤부터 15일 새벽까지 대구 남구 이천동과 봉덕1·2·3동에 흐린 물 출수가 예상된다. (최태욱 기자) 2021.07.13
[대구=쿠키뉴스] 최태욱 기자 =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오는 14일 밤 10시부터 다음 날 오전 6시까지 남구 이천동과 봉덕1·2·3동 1만 9000세대에 흐린 물이 나올 수 있다고 밝혔다.

이번 흐린 물 출수는 운문댐 가뭄으로 인한 생산량 조정에 따른 수계 조정이 원인이다.

김철섭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흐린 물 출수가 예상되는 지역의 시민들은 미리 수돗물을 받아둘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 시설관리소 또는 중남부사업소로 문의하면 된다. 

tasigi72@kukinews.com
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최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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