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사랑상품권, 10% 할인 특판

목포사랑상품권, 10% 할인 특판

기사승인 2021-07-13 14:23:19
목포사랑상품권이 오는 20일부터 10% 특별 할인 판매된다.[사진=목포시]
[목포=쿠키뉴스] 신영삼 기자 =목포사랑상품권이 오는 20일부터 10% 특별 할인 판매된다. 

전남 목포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경기를 활성화하고, 오는 9월 추석 명절을 대비해 100억 원 규모의 지류형 상품권을 발행한다.

목포사랑상품권은 1인당 월 30만 원, 연간 400만 원 이내로 구매 가능하다. 신분증을 지참해 가까운 농협, 광주은행, 축협, 수협, 신협, 새마을금고 등 금융기관의 56개 지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음식점‧마트‧주유소‧미용실‧도소매업‧숙박시설‧전통시장 등 목포 지역 8000여개 가맹점에서 사용이 가능하나, 대형마트‧유흥업소 등 일부 업종에서는 사용이 제한된다.

목포사랑카드는 체크카드형 상품권으로 관내 광주은행 5개 지점에서 신청 가능하고, 월 사용금액은 50만 원 한도 내에서 10% 할인 혜택을 적용받을 수 있다.

목포사랑상품권 사용가맹점은 목포시 홈페이지의 일자리/경제 코너의 목포사랑상품권에서 확인할 수 있다.

목포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시행하는 상품권 할인 판매가 지역 자금의 역외 유출을 방지하고, 골목상권 및 소상공인의 매출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news032@kukinews.com
신영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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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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