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는 13일 4명(진주 1353~1356번)의 확진자가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1356명이다고 밝혔다.
감염경로별 음식점 관련 1명(진주 1353번), 시민 무료 선제검사자 3명(진주 1354~1356번)이다.
진주 1353번 확진자는 음식점 방문자로 지난 9일부터 자가격리 중이었으며 두통, 코 막힘 등의 증상이 있어 12일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13일 오전 9시경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이송 병원은 협의 중이고 이동 동선은 없다. 이로써, 음식점 방문 관련 확진자는 현재까지 모두 23명으로 늘어났다.
진주시는 음식점 감염 발생과 관련, 타 지역 52명을 제외한 1953명을 검사했으며 이 중 23명은 양성, 1767명은 음성, 163명은 검사 진행 중이다.
이어 시민 무료 선제검사자 3명의 검사 진행과정을 살펴보면 진주 1354~1356번 확진자 3명은 지인관계로 1354번이 두통 등의 증상이 있어 자가진단키트 검사에서 양성이 나오자 모두 12일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13일 오전 9시경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이송 병원은 협의 중이고 이동 동선 및 접촉자·동선노출자는 파악 중이다.
13일 현재 진주시 누적 확진자 1356명 중 완치자는 1304명이며 50명은 입원, 자가격리자는 1068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