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챌린지는 최근 코로나19 사태와 맞물려 악화되고 있는 인종 차별과 혐오범죄에 대응하기 위한 글로벌 챌린지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지난 9일 배광식 대구 북구청장의 지명을 받아 27만 군민의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 내기 위해 참여했다.
그는 인종 차별 반대 문구가 쓰인 피켓을 들고 사진을 촬영한 뒤 군 페이스북, 블로그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유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인종차별 반대 캠페인에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다.
김 군수는 “그 어떤 경우에도 피부색이 다르다는 이유로 차별하거나, 차별을 당해서는 안 된다. 다양성의 존중 속에서 서로에 대한 배려와 관용의 자세가 그 어느 때보다도 필요한 시기”이라며 “앞으로 더불어 사는 삶과 차별 없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달성군이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다음 캠페인 주자로 고령군수 곽용환 고령군수와 김병수 울릉군수를 지명했다.
애가 한옥 게스트하우스 중구청에 성금 기탁
애가 한옥 게스트하우스는 지난 13일 대구 중구청을 방문,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김병국 애가 한옥 게스트하우스 대표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기회가 닿으면 중구 주민들을 위한 일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이웃사랑을 실천해준 김병국 대표님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필요한 곳에 소중히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중구청은 기탁된 성금을 관내 장애인복지시설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 ‘수성못 뮤지컬 프린지 페스티벌 개막식’ 참석
김대권 대구 수성구청장은 오는 15일 오후 7시 수성못 수상무대에서 열리는 ‘2021 수성못 뮤지컬 프린지 페스티벌 개막식’에 참석, 축제 개막을 축하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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