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소식] 경력단절여성 취‧창업 마스터 과정 개강 외

[수성소식] 경력단절여성 취‧창업 마스터 과정 개강 외

기사승인 2021-07-15 11:12:45
‘경력단절여성 성공 취‧창업 마스터 과정’ 교육생들은 지난 14일 한영교육재단에서 제1기 개강식을 가진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수성구 제공) 2021.07.15

[대구=쿠키뉴스] 최태욱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난 14일 한영교육재단에서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인 ‘경력단절여성 성공 취‧창업 마스터 과정’ 제1기 개강식을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 5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1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여성특화) 공모에 선정됐다. 경력단절 및 미취업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를 지원하고, 여성들의 취업 사각지대를 해소해 근로 의욕을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

경력단절여성 성공 취‧창업 마스터 과정은 공유주방을 이용한 배달전문점 창업 마스터, 1인 마켓(세포마켓) SNS쇼핑몰 창업마스터 총 2개 과정이 2기로 나눠 운영된다. 실무중심의 직무교육, 그룹별‧개인별 창업컨설팅 등 교육훈련부터 취‧창업지원, 사후관리까지 모든 과정을 무료로 지원한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수성구에서 준비한 교육 과정들이 경력단절여성들의 경력을 이어주는 든든한 가교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력단절여성 성공취업, 창업 마스터과정은 오는 30일까지 제2기 교육생들을 모집하며, 자세한 사항은 수성구청 홈페이지 및 한영교육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황기호 수성구의회 도시보건위원장, 장학금 기탁

황기호 대구 수성구의회 도시보건위원장이 지난 14일 수성 인재 미래교육을 위해 수성인재육성장학재단에 장학금 100만원을 전달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수성구 제공) 2021.07.15

황기호 대구 수성구의회 의원이 지난 14일 수성 인재 미래교육을 위해 수성인재육성장학재단에 장학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황기호 의원은 “미래의 주인이 될 인재를 키우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한 가치를 지닌다고 생각한다”며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나눔과 배려로 교육발전을 위해 꾸준히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2013년 10월 설립된 수성인재육성장학재단은 현재까지 56억원의 장학기금을 조성해 518명의 장학생을 선발하고 5억 600여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tasigi72@kukinews.com
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최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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