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성명서를 통해 "정부가 LH 해체 수준으로 구조조정을 하는 것은 경남진주 혁신도시의 존립과 근간을 뒤흔드는 일이며, LH 입사만 바라보며 밤낮으로 애쓴 지역 청년들의 꿈을 무참히 짓밟는 잔인한 짓"이라며 "바로 잡아야 할 것은 LH 임직원의 부동산 투기 근절이지 지역 미래발전과 지역 인재의 희망을 해체해서는 안된다는 것을 명심하고, 지역균형 발전을 실현할 수 있는 올바른 방향으로 LH 조직 혁신안을 재정비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김기철 회장은 "정부의 LH 개편안은 본사가 위치한 진주시와 그 어떤 논의와 협의도 없이 정부가 독단적으로 진행하고 있기에 진주시민을 기만하는 행위"라고 강하게 항의했다.
kk7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