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문화재단은 그동안 4차례의 공개모집을 진행, 이번 4차에서 11명이 응모해 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의 서류 및 면접 결과 2명을 이사장(도지사)에게 추천하고, 도지사 면담 후 김 전 상임감사로 최종 결정했다. 앞으로 신원조회 등을 거쳐 8월 초 임명할 예정이다.
김 상임감사는 무안 출신으로 전남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 후 지역 신문기자, (재)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본부장, (재)지역문화교류호남재단 이사 등을 두루 거쳤다.
전남도문화재단은 2009년 설립해 지난해 전남문화관광재단에서 전남문화재단으로 개편됐다. 대표이사는 그동안 공무원 파견으로 운영했으나 앞으로는 민간 전문가로 전환해 책임경영체제로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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