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진 대구시장은 지난 19일 오후 청년농업인 서영준씨가 운영하는 목장053농장에서 20명의 청년농업인과 현장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청년농업인의 영농 정착의 어려움 등의 현장 의견을 듣고 소통하면서 관련 정책 강화 및 지속가능한 대구농업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간담회는 청년농업인 소개, 정착 사례 공유, 애로사항 청취 순으로 진행됐으며, 청년들의 안정적 농업 정착을 위한 대구시의 역할 등을 고민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농업·농촌에서 청년들의 역할이 중요한 시점으로, 열정 넘치는 청년들이 농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러올 것으로 예상된다”며 “앞으로도 많은 청년들이 농업에 꿈을 품고 안정적인 농업 일자리가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tasigi7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