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코로나19 델타변이 차단 ‘총력’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코로나19 델타변이 차단 ‘총력’

국립백두대간수목원-국립세종수목원 특별 방역 나서

기사승인 2021-07-23 18:21:06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류광수(가운데 노란옷) 이사장이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을 찾아 코로나19 텔타변이 차단을 위한 점검 활동을 벌이고 있다.

[세종=쿠키뉴스] 최문갑 기자 =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코로나19 델타변이 확산 차단을 위해 오는 8월 중순까지 특별점검반을 편성, 방역 활동을 강화한다고 23일 밝혔다. 

한수정은 세종시가 사회적 거리두기를 1단계에서 2단계로 격상함에 따라 현재 사전예약제로 운영하는 국립세종수목원내 사계절전시온실 입장객을 회당 400명에서 200명으로 줄여 운영키로 했다. 

한수정은 또, 국립백두대간수목원과 국립세종수목원내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전문 방역 소독을 하루 1∼2회로 강화하고, 관람객의 방역 수칙 준수를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류광수 한수정 이사장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의 봉자 페스티벌과 국립세종수목원의 여름꽃 전시회가 안전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방역 활동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행사 기간 중 국민들이 사회적 거리두기가 가능하면서 안전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mgc1@kukinews.com
최문갑 기자
mgc1@kukinews.com
최문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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