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개발공사, 혹서기 건설현장 안전보건 앞장

전남개발공사, 혹서기 건설현장 안전보건 앞장

기사승인 2021-07-27 11:23:09
전남개발공사는 여름철 혹서기를 맞아 안전보건공단 전남지역본부와 함께 건설현장 내 근로자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혹서기 건설현장 안전보건캠페인’을 실시했다.[사진=전남개발공사]
[무안=쿠키뉴스] 신영삼 기자 =전남개발공사는 여름철 혹서기를 맞아 안전보건공단 전남지역본부와 함께 건설현장 내 근로자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혹서기 건설현장 안전보건캠페인’을 실시했다.

지난 22일부터 시작한 이번 캠페인은 건설현장 근로자를 보호를 위한 얼음물 공급, 식염포도당 비치, 보냉장구 지급, 그늘막 설치 등 폭염 대비 열사병 예방 3대 수칙인 물‧그늘‧휴식을 중점으로 진행되고 있다.

또한 공사는 혹서기 작업중지제 시행으로 폭염특보 발령시 휴식시간제 운영 및 무더위시간대 옥외작업을 중지해 근로자의 건강관리에 힘쓰고 있다.

김철신 전남개발공사 사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건설현장 내 안전문화 확산과 근로자의 처우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전 직원이 한마음으로 현장 내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전남개발공사는 건설현장 자율안전보건체계 정착 등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을 구축‧운영 중이며, 위험공종 작업허가제, 혹서기 작업중지제 등 안전보건정책의 시행으로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지방공기업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

news032@kukinews.com
신영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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