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쿠키뉴스] 최문갑 기자 = 천안시에서 28일 코로나19 확진자 23명이 무더기로 발생했다.
자가 격리 중 확진자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인 확진자가 각각 6명이다.
28일 천안시에 따르면, 천안 1780번은 평택시 확진자의 접촉자다.
천안 1781번, 1788~1791번, 1793번, 1794번 등 6명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자발적 검사에서 확진됐다.
천안 1782번은 해외입국자다.
천안 1783,1784번은 천안 1776번의 가족이다.
천안 1785번은 서울 서초구 확진자의 접촉자다.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천안 1786, 1787번은 천안 1759번의 가족으로,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천안 1792번은 오산시 확진자의 접촉자다.
천안 1795번은 천안 1707번의 가족으로,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천안 1796,1797번은 화성시 확진자와 접촉, 감염된 것으로 파악했다.
천안 1798번은 평택시 확진자의 접촉자다.
천안 1799, 1800번은 천안 1559번의 가족으로, 자가격리 중 확진판정을 받았다.
천안 1801번은 천안 1792번의 접촉자다.
천안 1802번은 관내 기업체 집단 발생 관련으로,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방역당국은 확진자와 접촉자에 대한 추가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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