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쿠키뉴스] 오명규 기자 = 공주시 의당면(면장 한기두)은 관내 주요 역사·문화유적지, 관광지 등을 관광객들이 쉽게 알아볼 수 있는 의당면 종합관광 안내 가이드북 책자를 최근 발간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발간된 가이드북에는 수촌리고분군, 김종서 유허지, 의당 집터다지기 등 문화유적지와 두만리 예하지 마을, 이삭가 전통식품 등의 농촌체험장이 수록됐다.
또한, 의당면 맛집, 카페촌 등 6개 분야에 걸쳐 총 72개 항목을 관광객 등 외부인이 한눈에 살펴보기 쉽도록 소개됐다.
한기두 의당면장은 "이번 책자는 의당면 주민추천 사업비 900만 원을 투입해 총 3,000부를 발간한 것으로 앞으로 의당면 주변 세종시, 대전시 등 인접 지자체를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전개, 관광객 유치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 면장은 또 “의당면은 역사‧문화의 고장이며 맛집, 카페도 많고 주말에는 정안생태공원을 찾는 관광객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며, “관광홍보용 책자를 활용해 의당면을 알리고 관광객을 유치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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