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폭염 극복 안전점검 ‘총력’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폭염 극복 안전점검 ‘총력’

8일까지...백두대간수목원, 세종수목원, 한국자생식물원 대상

기사승인 2021-08-05 21:56:54
류광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이사장은 4일과 5일, 국립세종수목원과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을 방문, 혹서기 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했다.

[세종=쿠키뉴스] 최문갑 기자 =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류광수·한수정)은 최근 폭염 특보가 지속됨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오는 8일까지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국립세종수목원, 국립한국자생식물원에 대해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현장 안전점검은 △폭염 무더위 대비 그늘막 설치 상태 점검 △폭염 특보 유지에 따른 근로자 휴게 쉼터 설치 상태 점검 △온열질환 예방 대책 마련 및 환자 발생시 신속한 응급처치 대책 △관람객 폭염 안전사고 예방 대책 등을 집중 점검한다. 

한수정 류광수 이사장은 “폭염 특보가 지속됨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특히 수목원 현장 근로자에 대해서는 열사병 예방수칙 준수 여부 등 근로자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mgc1@kukinews.com
최문갑 기자
mgc1@kukinews.com
최문갑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