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소식] 수제맥주 전문가 브루마스터 15명 배출 외

[성주소식] 수제맥주 전문가 브루마스터 15명 배출 외

기사승인 2021-08-10 16:20:43
성주군의 수제맥주 전문가 브루마스터 과정 수료자들. (성주군 제공) 2021.08.10

[성주=쿠키뉴스] 최재용 기자 = 경북 성주군이 수제맥주 전문가 브루마스터 15명을 배출했다고 10일 밝혔다.

성주군은 지난달 6일부터 이달 10일까지 주 2회 총 11회 과정으로 에서는 수제맥주 전문가 브루마스터 과정을 운영했다.

이번 과정에 참여한 교육생은 “새로운 분야에 대한 호기심으로 참여를 하게 되었는데, 흔히 접해왔던 맥주에 대한 기초지식과 제조 과정을 학습할 수 있어서 교육 내내 흥미로웠으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명원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코로나19로 지친 교육생들에게 힐링의 시간이 되었던 것 같다”며 “이번에 배운 내용으로 전문능력 향상과 창업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오는 12일부터 수제맥주 전문가 브루마스터 2기 과정이 시작되며 9월 16일까지 주2회 화·목 5시간씩 총 11회, 15명의 전문가를 양성할 예정이다.


월항면 “무더위쉼터에서 시원한 여름 보내세요”

월항면에서 운영하는 무더위쉼터. (성주군 제공) 2021.08.10

경북 성주군 월항면은 지난달터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에 따른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무더위쉼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여름철 폭염이 발생 시 이에 취약한 노인과 거동이 불편하고 허약한 사람들이 잠시 더위를 피할 수 있는 기능을 갖춘 마을회관, 경로당 등 23개소를 무더위 쉼터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무더위 쉼터에서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출입자명단 작성, 발열 체크, 손소독 실시, 주기적 환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있다.

김학동 월항면장은 “폭염에 취약한 주민들을 보호하고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무더위 쉼터를 곳곳에 운영하고 있다”며 “덥다고 느껴질 땐 가까운 쉼터에 들러서 잠시 쉬었다 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gd7@kukinews.com
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
최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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