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소식] 8월 이달의 기업 ‘영진산업’ 선정 외

[김천소식] 8월 이달의 기업 ‘영진산업’ 선정 외

기사승인 2021-08-12 15:22:33
김천시는 8월 이달의 기업으로 영진산업㈜를 선정했다. (김천시 제공) 2021.08.12

[김천=쿠키뉴스] 최재용 기자 = 경북 김천시는 8월 이달의 기업으로 영진산업㈜를 선정하고 12일 김천시청에서 선정패 전달 및 회사기 게양식을 가졌다. 

영진산업은 전선, 통신선 등을 보호하는 지중선보호관을 전문 생산하는 곳으로 1992년 설립돼 1995년 김천으로 이전, 현재 김천1일반산업단지(2단계)에 위치해 있다. 

29년 이상 동업종에서 연구개발 및 품질관리에 심혈을 기울인 결과 다수의 특허기술과 KS인증으로 한국전력을 비롯한 국내 유수의 건설사에 납품하고, 산업자원부 ‘품질 경쟁력 우수 50대 기업’으로 선정, 2017년에는 중소기업인대회에서 대통령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조광현 대표는 “이달의 기업 선정을 통해 영진산업이 앞으로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 같다”며 “앞으로도 일자리 창출 및 지역인재 고용 등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부합동평가 정성지표 직무교육 개최

김천시청사 전경. (김천시 제공) 2021.08.12

경북 김천시는 지난 11일 정부합동 정성평가 부분 지표별 팀장 및 담당자를 대상으로 전문가를 초빙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정부 시책 합동평가에 대비해 지표별 대응전략과 추진상황에 대해 일대일 맞춤 컨설팅 방식으로 진행됐다.

김천은 전년도 경북도 시군평가에서 우수시로 선정돼 상사업비 5000만원 및 포상금 1000만원을 수상한 바 있으며, 올해는 도내 시부 종합 1위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 교육은 정성지표에 대한 전략적 대응방안을 논의하고, 지금까지 김천시 평가 자료의 문제점과 앞으로 실적향상 방안 등을 파악하고, 대응하는데 중점을 두고 이뤄졌다.

이삼근 청렴감사실장은 “지자체간 무한경쟁시대에서 우리가 가진 모든 역량을 발휘해 정부의 합동평가에서 좋은 성적을 받도록 노력해야 한다”며 “특히 각 평가지표별로 평가의도에 맞는 실질적이고 업무를 추진하고 평가를 위한 효율적인 대응 방법을 찾고, 부서 간 협업을 이끌어서 2021년 연말까지 평가업무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gd7@kukinews.com
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
최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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