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쿠키뉴스] 최재용 기자 = 경북 구미시는 지난 15일 제76주년 광복절을 맞아 지역 출신 독립운동가 60명을 알리기 위해 시청 주변 도로 등에 거리배너기 60조를 게첨했다.
광복절의 역사적 의미와 나라 독립을 위해 희생한 선열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기고 그들을 기억하고자 배너기에 60명의 독립운동가 이름을 하나하나 새겼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일제에 맞서 싸워 투쟁 한 순국선열과 애국지사들의 불굴의 의지를 본받아 코로나19를 극복하고 평온한 일상으로 빨리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구미시는 지역 독립운동 역사의 발굴과 기록을 위해 ‘구미지역 독립운동사 연구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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