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소식] 의성군·서의성로타리클럽

[의성소식] 의성군·서의성로타리클럽

‘찾아가는 지적·건축 현장민원’ 외

기사승인 2021-08-19 10:35:48
의성군청. (의성군 제공) 2021.018.19
[의성=쿠키뉴스] 최재용 기자 =경북 의성군은 주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군청과 거리가 먼 옥산면, 춘산면 등 6개면에 ‘찾아가는 지적·건축 현장민원’을 오는 10월까지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현장민원 상담처리반은 군청 민원과 지적·건축 담당 공무원과 한국국토정보공사, 건축사로 구성됐으며, 토지이동정리와 지적측량신청, 건축인·허가 상담 등을 처리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앞으로도 군민 중심의 행정으로 더욱 신뢰받는 군정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의성군, 노인맞춤돌봄 3차 실무협의회 개최

의성군은 지난 13일 의성군종합복지관 소회의실에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 사회복지사들과 3차 실무협의회를 가졌다.

실무협의회는 이용자들 중 돌봄 강화가 필요한 23명에 대한 맞춤돌봄 심의회를 열고 원안 의결했다. 

또 △맞춤돌봄사업 중간점검 △위급상황 대비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사업 홍보 △추가대상자 발굴 등을 논의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맞춤돌봄 담당자들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실무협의회를 통해 어르신들의 안전을 책임지고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군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의성군, 산사태 발생 우려지역 실태조사 실시

의성군은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국지성 집중호우와 태풍 등으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가 우려되는 가운데, 산사태 발생 우려지역에 대한 실태조사에 착수했다고 19일 밝혔다.

산림전문가와 담당 공무원이 현지 조사를 실시하고, 전문가로 구성된 지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산사태 취약지역으로 지정·고시할 예정이다.

산사태 취약지역으로 지정되면 산사태 예방사업과 정기 현장검점, 위험요소 응급조치, 주민 비상연락망 구축 등을 진행하게 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산사태 취역지역 지정·관리를 통해 자연재해로부터 군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한편, 체계적인 자연재난 예방체계를 구축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의성 로타리클럽, 취약계층 위해 쌀 100포 기탁

서의성로타리클럽 김용길 회장 등 임원들이 17일 안계면사무소에서 김주수 의성군수에게 이웃돕기 쌀10kg, 100포를 전달하고 있다. (의성군 제공) 2021.08.19
서의성로타리클럽(회장 김용길)은 17일 안계면사무소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쌀10kg, 100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서의성로타리클럽은 지난 1997년 창립 후 매년 집수리, 환경정화, 사랑의 도시락 배달 등의 봉사를 실천해 왔다. 앞서 지난 6월 김용길 회장 취임식 때 들어온 쌀화환을 어려운 이웃에 전달하기도 했다.

이날 기탁된 쌀은 의성군 서부 7개면의 독거노인, 장애인 등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gd7@kukinews.com
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
최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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