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이번 추경은 기정예산 1조 1000억 원보다 6.82% 늘어난 금액으로 일반회계는 기존 9870억 원 대비 730억 원(7.40%) 증가한 1조 600억 원, 기타특별회계는 기존 239억 원 대비 11억 원(4.60%) 증가한 250억 원, 공기업특별회계는 애초 891억 원 대비 9억 원(1.01%) 증가한 900억 원이다.
주요 사업은 ▲ 코로나19 상생 국민지원금 223억 원 ▲ 수상지구 배수 개선 사업 32억 원 ▲ 한시생계지원 26억 원 ▲ 낙동 상촌 농어촌마을하수도 정비 사업 26억 원 ▲ 모동 금계천 인도교 설치공사 17억 원 ▲ 바이오가스화시설 설치 사업 12억 원 ▲ 농촌재생뉴딜사업 10억 원 ▲ 낙동강 스마트 홍수관리시스템 구축 10억 원 ▲ 일자리 창출 및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 8억 원 등이다.
해당 추경안은 오는 9월 2일부터 열리는 제209회 상주시의회 임시회 기간 중 심의를 거쳐 같은 달 9일께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침체한 시민 생활 안정과 현안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통한 경기 회복에 초점을 맞춰 추경을 편성했다”며 “의회에서 의결되는 즉시 신속하게 집행해 시민이 경기 회복을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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