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다가 일반부와 학생부는 물론, 신설한 예천온에어부와 시니어부에도 많은 작품이 온라인으로 접수돼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31일 군에 따르면 응모된 작품 중 예심을 통과한 본선작 80여 편은 지난 30일 공식 홈페이지에 발표하고 오는 9월 4일부터 온라인을 통한 네티즌 인기투표를 진행한다.
이후 10월 16일부터 17일까지 경북도청신도시 메가박스에서 주민 누구나 관람할 수 있도록 무료로 본선 작품 상영회를 열고 특히 16일 개막식에서 영예의 대상 등 수상작을 발표한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예천국제스마트폰영화제는 전국 유일한 스마트폰 영화제로 영화계 주목은 물론 많은 영화인의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며 “지역민들이 함께 만들고 참여하는 지역 밀착형 영화제로 국내는 물론 해외까지 널리 홍보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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