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대학] 한라대, ICT 신기술 융합 디자인 캠프 경진대회 대상 수상 등

[원주 대학] 한라대, ICT 신기술 융합 디자인 캠프 경진대회 대상 수상 등

기사승인 2021-08-31 09:38:47

[원주=쿠키뉴스] 박하림 기자 =◆한라대학교, ICT 신기술 융합 디자인 캠프 경진대회 대상 수상

한라대학교 방민혁, 한늘찬, 염광모 학생이 최근 2021 ICT 신기술 융합 디자인 캠프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 강릉·원주대, 영남대, 대구대, 한라대  등 11개 대학 63명의 학생과 지도교수 등 21명이 참가했다. 자동차 산업 분야에서의 최신 디지털 트윈 기술과 ROS(Robot Operation System) 습득과 스마트 모빌리티 자율주행 구현을 주제로 열렸다.

참가 학생들은 4차 산업 혁명 기술로 인한 자동차 제조 산업의 디지털 혁신과 자율 주행 자동차의 신기술을 직접 체험했다. 먼저 학생들은 글로벌 기업인 다쏘시스템의 3D EXPERIENCE 플랫폼을 활용해 비대면 온라인 동영상 강의를 수강하고 디지털 트윈 기술을 습득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직접 자율모형자동차를 제작해 라인을 따라 주행하는 자율주행 경주와 디자인부분의 경진대회가 열렸다.

이번 캠프 경진대회 대상에는 한라대(방민혁, 한늘찬, 염광모)가, 금상에는 대구대(정재훈, 김성경, 신영희), 은상은 영남대 2개팀(이강민, 김언효, 김영훈 / 이정범, 김민상, 안윤종)이 수상하였다. 이외에도 디자인 부분에서는 다쏘시스템상이 수여됐으며 수상은 각각 영남대 2개팀(윤도현, 문종호, 백윤균 / 이정범, 김민상, 안윤종)이 차지했다.

상지대학교 송인명 학생.

◆상지대 송인명 학생, 제20회 한국 대학생 중국어대회 장려상 수상 

상지대학교 중국문화산업학과 송인명(16학번) 학생은 제20회 한어교(漢語橋) 세계 대학생 중국어대회 한국 예선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주한 중국대사관 교육처와 한국현대중국연구회에서 주최하고 서울공자아카데미와 HSK한국사무국에서 주관하는 대회다. 

대회엔 HSK 4급 이상의 자격을 가지고 있는 학생이 참여할 수 있으며 예선을 거쳐 원고 발표, 질의 응답, 중국문화기능 공연 등 세 가지 주제로 본선을 진행해 최종 수상자를 가린다. 

상지대 중국문화산업학과는 2004년부터 학생들의 중국어 능력 향상을 위해 ‘3+1’ 및 ‘2+2’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3+1제도’는 3학년 전 과정을 북경 수도사범대에서 공부하는 것으로 상지대 중국문화산업학과에 입학한 학생은 의무적으로 이수하는 과정이다. 또한 ‘2+2제도’는 2년은 상지대에서 나머지 2년은 수도사범대에서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졸업 자격을 갖추면 두 대학의 학사학위를 동시에 취득할 수 있는 제도다.

hrp118@kukinews.com
박하림 기자
hrp118@kukinews.com
박하림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