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쿠키뉴스] 박하림 기자 =용평리조트는 코로나19로 지친 고객들의 몸과 마음의 치유를 돕고 변해가는 국내외 관광수요 충족을 위해 다양한 패키지와 웰니스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웰니스 관광지‘는 여행을 통해 힐링을 추구하는 체험 관광 트렌드에 맞춰 웰니스 관광의 우수모델을 제시, 육성하고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추진 중인 사업이다.
웰니스 관광지로 선정된 용평리조트는 발왕산 정상을 지칭하는 ’서밋랜드‘와 힐링명소 ’애니포레‘에 다양한 웰니스 프로그램 개발에 앞장서고 있다.
대표적인 웰니스 프로그램 패키지인 ‘웰니스 숲으로 떠나는 여행’은 객실 1박, 발왕산 관광케이블카(2인), 웰빙 산채비빔밥(2인)으로 구성된다. 또한 발왕산 정상에서 진행하는 발왕산 해설 프로그램도 참여할 수 있다.
이밖에도 용평리조트는 발왕산 정상 서밋랜드와 신규 조성된 힐링명소 애니포레를 기반으로 요가 및 필라테스 강사, 인플루언서 등을 초청해 마음 챙김 명상, 선셋 요가, 사운드 배스, 막걸리 명상 등 다양한 웰니스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용평리조트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 두기로 인해 힐링과 명상, 건강 활동을 통해 행복을 찾고자 하는 여행 수요가 많아졌다“며 ”수도권 및 대도시 등 야외 공간을 찾는 휴가객들에게 여가와 건강을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해 평창의 대표 웰니스 관광지로 각광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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