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시에 따르면 해당 상품권은 관광공사에서 발행, 관광상품 운영자에게 배부되고 관광상품을 이용·구매한 관광객은 상품권을 받아 구시장에서 이벤트 기간 내 사용할 수 있다.
연계 관광상품은 ▲ 안동시티투어 ▲ 고품격 체험 프로그램 ▲ 야간관광 체험 프로그램 ▲ 걸어서 스탬프투어 ▲ 숙박체험 등이다.
앞서 지난 6월 1일부터 7월 11일까지 관광공사로부터 구시장 상품권 5000원권 2000장을 확보ㆍ배부해 75%의 회수율을 거둔 바 있다.
방영진 안동시 관광진흥과장은 “관광객뿐만 아니라, 지역 관광업계, 상인회 모두로부터 코로나19 상황으로 침체한 지역 경제에 활기를 불어 넣었다는 점에서 우수 사례로 평가받는다”며 “이벤트를 다시 한 번 성공적으로 추진해 지역 관광업계의 상생을 도모하고 다양한 영역을 관광과 접목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는 사업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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