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의회, 제237회 임시회 폐회...추경 1조 7277억원 확정

익산시의회, 제237회 임시회 폐회...추경 1조 7277억원 확정

기사승인 2021-09-07 15:34:41

[쿠키뉴스] 박용주 기자 =전북 익산시의회(의장 유재구)는 7일 제23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9일간의 회기일정을 마치고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코로나19 피해업종 긴급지원과 국민지원금 지급 등 시민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추가경정예산안 1조 7277억원을 최종 확정 의결했다.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는 조례안 42건(의원발의 34건), 동의안 3건, 2021년 제2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 4건 등 총 52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이날 본회의에 앞서 이순주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익산시의 법정 문화도시 지정을 위한 적극적인 행정을 주문했다.

박철원 의원은 5분 발언에서 익산시의 배수시설 체계적 재검토로 상습 침수구역에 구체적인 복구계획 수립을 촉구했다.

임형택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논산IC 하나로 개통에 따른 교통적체 해소 위한 연결도로 개설과 부실한 인도 보수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yzzpark@kukinews.com
박용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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