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쿠키뉴스] 성민규 기자 = 경북 경주 보문단지에 SBS '정글의 법칙' 프로그램을 응용한 국내 유일 미디어 영상 테마단지가 들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경주시에 따르면 지난 8일 보문단지에 미디어 영상 테마단지 '경주 정글의 법칙'이 개장했다.
경주 정글의 법칙은 ㈜SBS A&T와 경주 미디어산업기업 ㈜펀인스퀘어가 160억원을 들여 영화관 씨네큐(CINE-Q) 건물 지하 1층에 조성한 체험시설이다.
이 곳은 정글 숲, 정글 비치, 정글 비행, 고대 문명이 가라앉은 심해 바다, 신비한 생명이 넘치는 재규어 숲 등 다양한 콘텐츠와 웹아트 포토존, 휴식공간으로 꾸며졌다.
경주 정글의 법칙이 문을 열면서 지역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 등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상세 정보는 경주 정글의 법칙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주낙영 시장은 "보문단지는 경주 정글의 법칙과 개장 예정인 '루지', '짚라인' 등 다양한 체험·레저시설을 갖춘 관광지로 거듭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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