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김영재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윤덕 국회의원(전북 전주시갑)이 국정감사를 앞두고 국회에서 노형욱 국토부 장관과 김현준 LH(한국토지주택공사)사장을 만나, 전북지역 각종 현안 사업의 조속한 추진에 협조를 구했다.
이번 만남은 김윤덕 의원이 국정감사와 예산 정국을 앞두고 전북 현안을 점검하기 위해 면담을 추진, 노형욱 국토부 장관과 김현준 LH사장에게 전북의 주요 현안에 대한 설명과 함께 적극적인 관심을 주문했다.
김 의원은 노형욱 장관을 만난 자리에서 “전북에서 추진하는 그린뉴딜 사업의 조속한 추진과 과감한 예산 투입이 필요하다”가 강조하고, 도시재생 관련 사업과 전주역 규모 확대를 포함한 전주역세권 개발사업에도 전폭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김 의원은 “전북이 최근 8개 노선 일괄예타 통과라는 성과를 거둔 만큼 제5차 국도·국지도 관련 노선사업이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힘써 달라”는 당부를 전했다.
김현준 LH사장과 면담에서는 전북에서 추진되는 LH의 사업에 지역업체 참여 확대와 함께 평화주공 4단지 유휴부지에 들어서는 ‘고령자 복지주택’의 조속한 건립에 많은 관심을 요청했다.
이에 노형욱 장관은 “전주시에 들어서는 ‘고령자 복지주택’의 경우 국토부와 LH가 함께 공동으로 건립하는 만큼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적극 챙기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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