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쿠키뉴스] 성민규 기자 = 경북 영덕군이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지역문화 활성화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서 7개 분야에 제출된 376개 사례 중 209개 사례가 본선에 올랐다.
군은 '일상을 문화로 생생 문화도시 영덕'을 주제로 지역별 문화적 차이 해소, 문화로 행복한 일상 회복 등을 꾀하고 있는 영덕문화관광재단 사례를 발표해 호평을 받았다.
이에 앞서 군은 지난 6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의 민선 7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 이행평가에서 5년 연속 SA(최고)등급을 받아 겹경사를 맞았다.
이희진 군수는 "이번 수상은 군민들과 함께 일궈 낸 성과"라며 "남은 기간 동안 공약사업들이 차질없이 진행되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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